<p></p><br /><br />"하늘이 내려주신 것처럼"<br><br>유튜버 다나카가 채널A에 떴다!<br><br>생애 첫 뉴스 출연이라는 다나카는 "앵커 양반을 따라했다"며 안경을 쓰고 등장했습니다.<br><br>단 한 곡의 히트곡 '와스레나이'로 지난 1월 첫 내한 콘서트에서 800석 전석이 매진될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.<br><br>어떻게 다나카가 만들어졌을까?<br><br>다나카 기획자 김경욱은 5년 전 휴식 차 일본에 여행을 갑니다.<br><br>길거리에서 명함을 돌리며 호객행위를 하고 있는 다나카를 발견한 순간 "하늘에서 내려주신 것처럼 이 사람이다" 외칩니다.<br><br>슬럼프 아닌 슬럼프 시기에, 지금 하고 있는 공연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라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됩니다.<br><br>'잡지에서 딱 튀어나온 것 같은 스타일'<br>'일본 스타일 샤기컷에 의상'<br><br>평소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던터라 더욱에 눈에 들어오게 됐습니다.<br><br>그렇게 다나카라를 만나 또다른 다나카로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.<br><br>한편 다나카는 "다나카는 일본인이고 일본인으로 자기 활동을 하는 것"이라며 왜색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조현선 기자 chs0721@ichannela.com